Local Minimum 개똥철학
Local Minimum 국소값과 인생철학
한 가지 개똥철학을 적어본다. 머신러닝 딥러닝 공부하면 반드시 맞닥드리는 local minimum vs. global minimum이라는 개념이 있다.
한마디로 나는 최소값이라고 찾았으나, 알지못하는 어떤 방정식 내에 더 작은 값이 존재한다는 것. 결국 가장 작은 최소값을 찾는게 목적임에도 국소값이 최소값이라고 찰떡같이 믿게 되는.. 그러면서 모델의 성능은 그냥 그정도에서 머물게된다.
이게 나만의 개똥철학과 연결될 수 있는게 있어보인다. 어떻게 ?
결국 사람이 가진 편향으로 남을 판단하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느꼈다. 사람관계 특히 딱 단면만 바라보고 판단해버리는 습관. 여전히 내 안에 존재하는 것. 이게 로컬 미니멈값과 뭐가 다를꼬,, 또다른 진실인 글로벌 미니멈이 있는데.
참 편향이란게 무섭다. 한번 임프레션 받으면 그걸로 편향속에서 춤춘다. 사람관계에서 특히 그런 실수가 많다.
이럴때 해법이 무얼까 고민해보면, 사실 간단하다. 다른면을 보도록 좀 더 시간을 같고 조급함을 내려놓고 상대를 바라봐 주는것 아닐까 싶다.
나잘났고 너못났고 따지기보다는.. 나부터 잘해야겄다..
누구말에 의하면 편향이 제일 심한게 가족관계라는데.. 음 와이프한테 맨날 구박먹는 이유도 이런 맥락이 아닐까 싶다.
여튼 세상은 참 많이 바뀌고 이런 딥러닝/머신러닝 공부하다가 인간관계와 연결되는 맥락이 살짝 보이는것 보면 그나마 내가 뭔가 좀 배우고 있긴한가보다. 지식의 연결이 어느정도 이루어 지는 걸 보니.
더욱더 정진하고 달려보자.
Keep Going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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